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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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성기업인의 구심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창립 20주년 을 맞아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일 전주 스랜드힐스턴에서 창립 20주념 기념식을 갖고 모범 여성기업인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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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성기업인의 구심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창립 20주년 을 맞아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일 전주 스랜드힐스턴에서 창립 20주념 기념식을 갖고 모범 여성기업인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여성기업인과 기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축하공연과 20주년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여성경제인으로는 총 24명을 선정, 발신공업 강옥자 대표와㈜나우리 김희영 대표, 예담인테리어디자인 장미정 대표, (유)희성이엔텍 최숙자 대표 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지혜 전북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기업인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경제 성장의 한 축이 돼왔다”며 “전북의 여성기업인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향한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대행사로 함께 열린‘여성기업 제품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1999년 7월 공식 출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창업을 지원해왔다.
또한 여성경영인육성 리더십스쿨, 여성CEO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 공공구매 판로 확대를 위한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업무 담당하고 있다.전북지회에는 현재 200여개의 회원사와 1000여개 여성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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